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1990년 (문단 편집) ==== [[LG 트윈스/1990년/7월|7월]] ==== 올스타전 이후 재개된 후반기가 되었음에도 LG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삼성과의 홈 3연전을 싹쓸이했고 롯데와의 잠실 시리즈 1차전까지 승리하며 6연승에 성공했으며 그 시리즈는 위닝시리즈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OB에 3연전 스윕승, 해태와의 더블헤더 포함 3연전 위닝시리즈로 거칠 것이 없었다. 그리고 7월 13일 OB와의 더블헤더에서 모두 승리하며 빙그레를 제치고 4월 21일 이후 첫 선두에 올랐다. 14승22패로 꼴찌였던 6월 3일 이후 불과 40일 만에 거둔 대단한 성과였다. 꼴찌였던 6월 3일 이후 30경기 24승 6패로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상승세였다. 적어도 빙그레를 만나기 전까진 완벽했다. 후반기 개막 후 9승2패를 기록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발로 보직을 옮긴 김용수는 3승, 부상에서 돌아온 김기범은 2승, 문병권은 시즌 8승, 김태원은 시즌 7승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타격에서는 노찬엽, 이광은, 윤덕규, 김상훈 등이 꾸준한 활약을 보였고 김동수는 생애 첫 만루홈런을 치기도 했다. 여기에 김동재와 김영직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던 LG에 시련이 찾아왔다. 1988년부터 대전 원정에서 15연패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더블헤더 포함 대전 원정 4연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7월 20일 더블헤더 1차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3경기에서 모두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어떻게든 대전 징크스를 탈출하기 위해 투수들을 쏟아부었지만 장종훈, 이강돈 등 강력한 타선을 앞세운 빙그레에 4전 전패를 기록하고 말았고 대전 구장 연패기록은 19로 늘어났으며 선두에서 3위로 내려오고 말았다. 다행히 7월 24일 해태와의 잠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김용수의 호투와 함께 선동열의 예상치 못한 폭투가 결승점이 된 행운의 점수 덕분에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고 그 시리즈에서 7월 26일 에이스로 각성한 김태원의 완봉승으로 1:0 승리, 위닝시리즈를 따내며 빙그레전 4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LG 트윈스/1990년/7월|해당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